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주 역량 강화 교육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주 역량 강화 교육

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민간 사업장 대표와 관리감독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업주들의 안전역량 강화와 안전보건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가성순 한국산업안전원 교육원장을 초빙해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의무 중대재해 사례 및 사고예방 대응 방안 위험성 평가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 중대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사고 감소와 사업주의 안전의식 고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시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니 사업장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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