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20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총괄공장장 한경조)으로부터 후원 받은 이불 25채(300만원 상당)와 쌀 500kg를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가구에 전달 했다.
이번 나눔은 추석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가구가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는 2022년부터 쌀 3,000kg를 비롯해 이불 등 2,000천여만 원 상당의 물품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서산시가족센터에 지속적인 기부를 해오고 있다.
류순희 센터장은“지역사회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가족센터에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가정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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