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충남‘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 한마당’ 및 ‘청소년 인공지능 해커톤 대회’ 참가

‘인공지능 해커톤 대회’
‘인공지능 해커톤 대회’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지난 9()16()에 개최된 충남 인공지능 해커톤 대회에서 교내 해커톤 동아리(9)가 연속 출전해 두 대회에서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99일에 열린 충청남도교육청 주관 ‘2023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에 초중고 100여 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본교 동아리팀이 ‘AI 기반 무인 로봇축구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해커톤 동아리 3학년팀(민광현, 최영현, 전승민)‘AI기반 자율주행자동차 활용 문제해결마당에 첫 출전해 동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 해커톤 대회’
‘인공지능 해커톤 대회’

특히, 코딩전문 학원이나 강사들에게 지도 받은 적 없이 천안·아산지역 대도시 학생들과 겨뤄서 얻은 값진 결과라서 수상자들에게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일주일 뒤인 16,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한 ‘2023 충남 청소년 인공지능 해커톤 대회에 참가한 동아리는 자율주행 자동차 구현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윤수 지도교사는 여름방학부터 열심히 준비한 대회에 기대한 것보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보람을 느끼며, 수상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칭찬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 “무엇보다 고마운 것은 힘든 과정이었는데도 동아리원들이 열심히 따라와 준 것에 감사하고, 올해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내년에는 우승을 위해 조금 더 파이팅 할 것을 학생들과 약속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학생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및 관심도 증진과 활용능력 향상으로 인공지능 미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협업 활동으로, 국립국어원이 쉬운 우리말로 대체한 표현이 끝장 개발이다.

‘인공지능 해커톤 대회’
‘인공지능 해커톤 대회’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