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 통해 제안한 사항, 검토’ 요청

5분 자유발언을 하는 조동식 서산시의원
5분 자유발언을 하는 조동식 서산시의원

조동식 서산시의원이 96() 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 의원은 “259회 임시회 당시 5분 발언을 통해 교통행정 중 보행안전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 서산시에도 교통약자의 이동이 빈번한 학교 주변, 노인 보호구역 등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자고 주장한 바 있다서산시에서 이를 도입하여 일부 지역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266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주장한 바 있다그 당시 집행부의 답변은 장기 검토 사항이라는 그리 희망적이지 않은 답변이었지만 이번에 서남초등학교 사거리와 호수공원 설빙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해 주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 교차로에 x자형 횡단보도로 동시보행 신호를 통해 보행자가 두 번 횡단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시간을 단축 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서 대각선 횡단보도를 도입해주신 이완섭 시장님과 관계 부서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조 의원은 또 “ 265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서는 해미국제성지를 서산시와 국회는 물론이고 범정부 차원에서 설계하고 건설하자고 주장하였던바, 이 부분은 잘 진행되고 있어서 해미와 우리 서산시의 아주 훌륭한 관광명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했고, “2605분발언을 통해서는 우리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이 해미읍성에서 근무하게 된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닌, 역사적 자랑이므로 이를 기념하여 서해안 고속도로를 지나는 모든 사람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이순신 장군 동상을 건립하자고 주장한 바 있다고 했다.

또 그는 “2685분 발언에서는 현재 씨티투어버스를 운행하고 있는데 우리 서산시에서도 2층 시티투어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했고, “그다음 2775분발언을 통해서는 우리 지역의 잊혀져 가는 문화유적을 하나하나 챙겨보자는 뜻에서 부춘산에 있던 봉화대를 복원하여 우리 서산시민들에게 돌려드리자고 주장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280회 정례회 때에는 우리 서산시내에 10이하의 시유지가 일반재산, 행정재산 포함하여 639필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 한 필지, 한 필지에 다섯 그루씩의 나무를 심을 경우 3000그루 넘는 나무가 서산시내를 뒤덮을 것이라고 했고 “282회 본회의 때 5분발언을 통해서는 팔봉 구도항을 아주 특색있는 항구로 만들어서, 오감만족 관광도시에 걸맞은 마을로 만들어 보자는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동식 의원은 “5가지 사항에 대해 이완섭 시장님과 담당부서 공무원들께서는 다시 한번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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