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전복, 화재·폭발 인명피해 사고 중점 관리 등

구명뗏목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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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가을철 태풍과 같은 기상악화와 추석명절 등으로 인한 해상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성어기로 인한 어선의 입출항이 크게 늘어나고, 올해의 경우 코로나 19 완화로 작년보다 추석 연휴 등을 이용한 해상여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강한 태풍 및 갑작스런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선제적 해상교통안전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금년 하계 특별교통 수송기간(‘23.7.25.~8.15.) 전년 대비 수송인원은 112%, 차량은 117% 증가하였고, 전체 수송실적은 전년대비 3,763명 증가하여 총 36,134명 수송

구명뗏목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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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대산해수청에서는 가을철 3대 인명피해(안전사고, 전복, 화재·폭발) 사고 중점 관리 선종별 취약분야 집중관리 및 안전관리 고도화·제도개선 가을철 재난 대비태세 강화 및 해양 이용자 안전의식 제고를 주요대책으로 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김태균 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코로나19 완화로 인한 여행의 활성화로 국민 해양활동이 증가될 전망이므로 대산해수청에서는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및 재난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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