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충청남도 주관 부문

동문 코아루아파트 전경
동문 코아루아파트 전경

충남 서산시는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지난 5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공동주택 단지를 매년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하고 있다.

충남도에서는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 중 분양 2개 단지, 임대 1개 단지 등 총 3개 단지를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했다.

동문 코아루 아파트는 20072월에 준공해 905세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다.

동문 코아루 아파트는 지난 8월에 공모 신청했으며, 이후 충청남도 평가단의 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육아고령 친화단지 조성 부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분양 부문에서 1등으로 최종 선정됐다.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으로 동문 코아루 아파트는 시상금 3천만 원과 인증패, 인증서 등을 받게 된다.

수여된 상금은 공동주택의 시설개선과 유지보수,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이번 그린홈 으뜸아파트 수상은 입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한 결과물이라며 서산시에서도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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