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치기와 잡목 제거 등 전지작업 실시

8월 22일 전지작업 후의 모습
공금자 위원의 전지작업으로 일석이조 효과를 가져온 성연면 (8월 22일 전지작업 후의 모습)

성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금자 위원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연면 경계에 설치된 성연면이정표가 큰 나무와 잡목으로 가려져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가람조경을 운영하는 공금자 위원은 이를 유심히 살펴본 후, 지난 22일 본인이 운영하는 국제크레인스카이의 크레인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가지치기와 잡목 제거 등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8월 22일 전지작업 후의 모습
8월 22일 전지작업 후의 모습

전지작업 후 이정표가 잘 보이는 것은 물론 도로변 큰 나뭇가지의 제거로 통행 차량의 안전 확보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되었다.

또한 공금자 위원은 지난 62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연면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여러 선행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8월 22일 전지작업 전 모습
8월 22일 전지작업 전 모습

공금자 위원은 성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성연면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대단한 일도 아닌데 알려져서 부끄럽다며 겸손해했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개인이 장비와 인력이 있다고 해도 마음이 없이는 실천하기 쉽지 않다공금자 위원님의 선한 영향력이 많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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