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한용상)지회장 지난 19일(토)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53회 충청남도사진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각급 기관단체장과 충청남도내 지부장 사진예술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옥수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등 도내 예술단체장과 도지회 역대회장 초대작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해주었다.

시상식에서 △대상에는 보령 임혜숙(염원) 충청남도지사상을 △우수상에는 예산 이도원(비천무)·계룡 조창운(승무) 충청남도의회 의장상을 △초대작가 상에는 천안 서성강(단풍) △추천작가상에는 공주 조은자(연등)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시작품은 오는 20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하고 9월 14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16회 충남예술제기간에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순회·전시회를 갖는다.

한용상 도지회장은 “금번 상반기 중 충남도청 작은미술관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수준 높은 창작활동으로 사진예술인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기회로 삼자”며 “충청남도지회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0대 임기 중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여 사진예술인 저변확대와 지역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최미향 기자 vmfms08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