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혼탑 참배 이어 민생행보 첫발

▲ 성일종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난 14일 오전 故성완종 전 국회의원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민생행보의 첫발을 내딛었다.

성일종 국회의원 당선인은 14일 오전 故성완종 전 국회의원의 묘소와 서산·태안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민생행보의 첫발을 내딛었다.

성 당선인은 서산의료원 앞 사거리에서 아침 출근인사를 마친 뒤, 첫 일정으로 형제 및 친지, 최병옥 공동선대위원장, 백종신 선거사무장 등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서산시 음암면에 위치한 故 성완종 전 국회의원과 가족묘를 찾아 참배했다.

성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서산·태안 주민여러분께서 형님이 남긴 업적에 대해 다시 한 번 평가를 해주셨다고 생각한다. 생전에 누구보다 서산·태안을 사랑했고 고향 발전에 기여한 형님을 본받아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최선을 다해 지역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성 당선인은 새누리당 소속 충남도의원, 서산·태안 기초의원 등 당직자들과 함께 충혼탑(서산시청 앞), 충령각(옥녀봉)과 참전용사 위령탑(수석동),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 자유 수호 희생자 위령탑(태안 원북면), 충령사(남면) 등을 찾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에게 헌화했다.

성 당선인은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과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응원해주신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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