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게...시원한 물품 제공으로 훈훈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호 ‧ 김기혁)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통합사례관리대상자 23명을 방문하여 총1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폭염에 취약한 이웃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이번 물품은 여름이불, 제습제, 모기약 등으로 구성되어 여름나기에 꼭 필요했다며 호응이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교육하고, 안부를 묻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에 적극 앞장섰다.
김기혁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긴 장마 후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호 대산읍장은‘폭염으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은 값진 선물이 될 것’이라며, ‘더운 날씨에도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산읍은 8월 1일부터 한달간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으로 정하여 위기가구의 조기발굴 및 선제적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며,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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