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9점, 입선 77점

대상작 임혜숙 ‘염원’
대상작 임혜숙 ‘염원’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한용상)지회장은 지난 14() 서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53회 충청남도사진대전심사를 실시하고 대상 1점과 우수상 2, 특선 9, 입선 77점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홍성지부 임혜숙(염원) 우수상에는 예산 이도원(비천무), 계룡 조창운(승무) 초대작가 상에는 천안 서성강(전통악기연주) 추천작가상에는 공주 조은자(연등)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대상작에는 충청남도지사 상장과 작품매입비 3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충청남도의회 의장상과 각 100만 원의 작품매입비, 초대작가상에는 100만 원, 추천작가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수상작품은 819()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를 갖고 914일부터 보령서 개최하는 제16회 충남예술제 기간에 순회전시회를 통하여 수준 높은 작품 감상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사진대전은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한 사업으로 사진전문예술인등용과 사진예술인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한 사업이다. 아울러 지난 12일 공모전 444점과 초대작가 38, 추천작가 16명 총498점을 접수하여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추천한 감독관을 포함하여 7명의 저명한 심사위원을 위촉하고 심사를 마쳤다.

참고로, 충청남도 사진대전은 대전 충남지역을 대상을 시작하여 1989년 광역자치단체분리로 현재는 세종지역을 포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사진인의 관심과 참여로 충남사진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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