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행운드림센터 준공식’ 개최
지난 1일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성연행운드림센터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행운드림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생활기반 확충, 경관 개선, 역량 강화 등 지역 기초생활 서비스를 향상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행운드림센터 및 행운마당 신축, 역량강화 용역 등을 추진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약 41억 원을 투입해 행운드림센터를 신축했다.
성연행운드림센터는 연면적 849.17㎡, 지상 2층 규모에 행운라이브러리실, 헬스케어실과 다목적홀, 미디어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운 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도입 등 행운드림센터 활성화 방안을 통해 주민 화합을 이끌고 건전한 문화 활동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연면 행운드림센터가 성연면민 모두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활기찬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earth28@naver.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