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허가과 건축 대형 공사현장 폭염대비 안점점검

지난해 서산시 공무원들이 대형 공사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지난해 서산시 공무원들이 대형 공사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폭염에 대비해 대형 건축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73일부터 14일까지 대형건축공사현장 8개소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작업계획 수립 여부, 안전시설물 및 휴게시설 설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설물 점검뿐만 아니라 기타 위험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폭염에 따른 근로자의 안전과 열사병,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진행한다.

시는 가벼운 지적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 될 경우 공사 중지 명령과 시설개선 등을 수허가자에게 보강토록 할 예정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올해도 위력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설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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