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성연면의 심장부인 성연천을 앞에 두고 들어서는 ‘행운드림센터(운영위원장 이종운)’가 드디어 7월 1일(토) 오후 2시 준공식을 열게 됐다.

성연면 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으로 어우러질 문화 공간 ‘행운드림센터’는 2016년 말부터 수많은 교육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위원들과 지역 주민들, 서산시, 성연면, 용역사 등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꿈으로만 그려왔던 복합 문화 커뮤니티다.

△회의실 △식당 △헬스장 △공연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진 ‘행운드림센터’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시작해서 기초생활거점으로 발전되어 성연의 문화생활의 중심축으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이종운 운영위원장은 “주민 누구나 ‘행운드림센터’를 이용함으로써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아울러 고된 여정 속에 그동안 함께 애썼던 이들에게도 고마운 맘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행운을 한가득 드리는, 성연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행운드림센터’ 준공식에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행운드림센터는 다음과 같다.

▲1층: 헬스장(샤워실 완비), 다목적실 (주방시설,테이블완비) 식당 겸 회의실로 사용가능

▲2층: 행운라이브러리(공연장 겸 극장, 도서관), 미디어실(컴퓨터11기 준비), 동아리방(요가·댄스·풍물 등), 테라스(휴게공간)

▲3층: 옥상정원(휴게공간, 전망대)

▲야외 무대(각종 공연) ▲야외 테니스 코트(족구,배드민턴 가능) ▲주차시설(대형버스2대, 소형차30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