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 독서동아리를 위한 독서동아리 방향 찾기 수업

지난 7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열린 독서동아리 운영법 특강 모습
지난 7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열린 독서동아리 운영법 특강 모습

지난 7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서산시립도서관 소속 36개 독서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독서동아리 운영법 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독서동아리 운영법 특강은 도서관의 지원을 받는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권인걸 독서문화기획자를 초빙해 독서동아리의 구성, 운영, 토론 방법 등 책 모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특강에 참여한 회원 김모 씨는 책을 읽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올해 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신청했다라며 처음 하는 동아리 활동이라 어떻게 모임을 운영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연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모임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21세기 독서의 방향은 혼자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읽은 책을 토대로 감상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는 것이라며 시립도서관에서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