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65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99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1면의 성일종 의원님, 서산·태안 국회의원 맞습니까?” 기사는 조한기 지역위원장의 기자회견문이었다. 자칫 따옴표로 표현한 말이 시민들의 의견이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니 주어를 분명히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하자.

 

--3면의 프랑스어의 저력 서산 그리고 홍순도 작가의 변신 고통 겪는 분들에게 상담가로 다가갑니다”’ 기사는 서산에서 교사 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자기계발하여 전문상담교사를 포함해 교사 자격증만 5개를 갖게 된 홍 작가의 열정 넘치는 삶을 조명했다. 현재 과거 상담 경력을 살려 QW상담연구소를 운영하는 홍 작가는 본인이 존경하는 철학자인 빅토르 위고의 전기를 번역하기도 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일신우일신하는 홍 작가같은 이들을 많이 만나보자.

 

정리 김선영 기자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