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522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97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1면의 서령버스 운행중단 예고 벼랑 끝 전술 안 통해기사는 시의 단호한 대처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의견과 현실적인 대안이 없는 것에 대한 답답함을 기사로 실었다. 현상유지조차 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을 향한 시민들의 따가운 시선과 우려를 여러 번 지면을 통해 소개해왔던 본지로서 안타까움이 더 크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버스회사 근로자들과 교통약자인 취약계층에 더 세심한 관심을 갖고 취재해가자.

 

-3면의 ‘“어서오세요~ 24시간 자연과 함께 사랑 넘치는 어린이집을 소개합니다”’기사는 24시간 보육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태안사랑어린이집 김미진 원장의 열정과 헌신을 알 수 있는 글이었다. 아이들과 함께했던 일들 자체가 보람 있고 행복한 일이라고 이야기하는 김 원장같이 봉사하는 이들을 더 많이 만나보자.

 

정리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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