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국제로타리 3620지구 태안한결 로타리클럽, 필리핀에서 국제봉사활동 현장사진
국제로타리 3620지구 태안한결 로타리클럽, 필리핀에서 국제봉사활동 현장사진

국제로타리 3620지구(시현 이서영 총재) 태안한결 로타리클럽(정금 김정순 회장)회원들은 327() ‘희망의 학교(Little School of Hope)’지구보조금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필리핀으로 향했다.

마닐라에서 또다시 비행기를 갈아타고 1시간 30분간 이동하여 만다나오섬의 카가얀데오로라는 작은 마을에 교실을 한 칸 지어주는 사업을 호스트 클럽인 국제로타리 3830지구 Makati Ayala Triangle과 진행하였다.

아이들에게 전달해줄 학용품과 의류 등을 챙겨 나누어 주고 준비해 간 물품이 많아서 추가로 맞은편 장애인 학생들이 있는 학교에도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이튿날, 국제로타리 3830지구 Makati Gems 로타리클럽(Alain Corros회장)과 봉사의 이상으로 세계적 친목을 통해 국제 이해, 선의 및 평화의 증진을 장려하고 촉진하기 위한 로타리의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자매결연식을 마닐라에서 거행했다.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세하 정미란 차기회장과 Marites Pamintuan 차기회장도 서명하였으며, 백상 민인애 초대회장과 Maricris Lim-Pineda초대회장이 증인으로 함께 했다.

35일 내내 통역사의 역할까지 한 민인애 초대회장은 클럽을 창단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창단 당시 꿈꾸었던 것들을 하나하나 이루어 나갈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태안한결 로타리클럽, 필리핀에서 국제봉사활동 현장사진
국제로타리 3620지구 태안한결 로타리클럽, 필리핀에서 국제봉사활동 현장사진

김정순 회장은 “2022-23년도 테마가 상상하라 로타리인데, 이 작은 교실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심겨질 세상을 상상해 보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누군가는 국내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굳이 해외에는 왜 가느냐고 질문을 하지만 과거 한국전쟁 이후에 필리핀의 도움으로 우리나라가 재건을 하였듯이 우리도 조금이라도 그 마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태안한결 로타리클럽, 필리핀에서 국제봉사활동 현장사진
국제로타리 3620지구 태안한결 로타리클럽, 필리핀에서 국제봉사활동 현장사진

한편, 태안한결 로타리클럽은 20191022일에 창단한 새내기 클럽이지만, 출국 전까지 해외봉사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 아이들에게 전달할 후원물품들도 세관심사를 무리 없이 통과하는 등 마지막 날까지 모든 일정을 일사천리로 잘 소화해 나갔다.

해외봉사에 참여한 5명은 모두가 창단멤버로써 1100의 역할을 감당해내 필리핀의 두 클럽에 큰 인상을 심어주고 왔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태안한결 로타리클럽, 필리핀에서 국제봉사활동 현장사진
국제로타리 3620지구 태안한결 로타리클럽, 필리핀에서 국제봉사활동 현장사진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