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220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84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1면의 서산시, 살기 좋아졌나요?’ 기사는 서산시가 전보다 살기 좋아졌지만 더 발전되기를 소망하는 제보자와 취재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을 직접 인터뷰해서 쓴 것이다.

그러나 당진시의 택시 승강장은 서산시보다 훨씬 더 적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었고 새로 지은 것이어서 다소 비교대상으로 부적절한 감이 있었다.

-3면의 건강하게 사시다 시아버지 곁으로 곱게 가시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기사는 자신을 희생해서 가정의 화목을 도모했던 전형적인 어머니,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삶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었다.

더 다양한 사람들의 훈훈한 스토리를 담아내도록 노력하자.

 

정리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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