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교가 물에 잠겼다

바다가 열려야 출입하는 섬

 

신성한 섬에는 갯벌 소리

잿빛으로 들려오고

 

멀리 아름다운 네온사인

눈뜨면 보이는 바닷속에

 

요술 같은 유두교가

숱한 애환의 소리 묻어 있다

 김효주 포토그래퍼/서산시대 전문기자/계명대학교 서양화학과 졸/계명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 졸/김천 예술고등학교 실기 강사/충남 예술고등학교 실기 강사
 김효주 포토그래퍼/서산시대 전문기자/계명대학교 서양화학과 졸/계명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 졸/김천 예술고등학교 실기 강사/충남 예술고등학교 실기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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