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12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78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1면의 시민과 함께한 민선8기 첫해 소회,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기사는 민선 8기 출범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성과 중심으로 다루다 보니 행정의 연속성이라는 측면에서 각 과별로 소개했다. 최고 의사결정자는 바뀌어도 각 과별로 계속된 사업들은 단절되지 않고 진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해서이다.

그러나 민선 8기 출범 후 6개월간의 성과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싣지 못한 것이 아쉽다. 앞으로의 공약 사항들과 진행되는 사업들을 면밀히 살펴 언론의 감시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3면의 내 사랑 절구집...나에게 돌은 영원한 애인이자 포근한 어머니기사는 돌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이의 애환을 행복으로 잘 승화시킨 내용이었다. 79세의 나이임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외롭지 않게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정리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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