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라의 ‘아로마에서 길을 찾다’ 34

 제라늄(Geranium, Pelargonium graveolens)
 제라늄(Geranium, Pelargonium graveolens)

남아프리카에서 서식된 제라늄은 정원사이자 식물수집가인 존 트레이드스캔트(John tradescant)1632, 영국에서 제라늄을 재배한 최초의 사람이다.

수 세기에 걸쳐 약 20종의 오리지널 종에서 무차별 개량으로 약 7백 종이 넘는 많은 품종이 개량되었다. 그중 펠라고늄(Pelargonium graveolens)는 에센셜 오일로 사용하는 주요 종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부드럽고 빛나는 피부, 불안과 피로 완화, 호르몬 균형 등을 위해서 사용하였다. 최고급 에센셜 오일 중 하나인 로즈 에센셜 오일과 유사한 특성이 있으나 휠 씬 가격이 저렴하여 향수, 비누, 화장품 등의 주요한 성분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지고 있다.

 제라늄(Geranium, Pelargonium graveolens)
 제라늄(Geranium, Pelargonium graveolens)

제라늄의 주요 성분인 게라놀의 산화 방지, 항균, 진통제, 방부제 등의 효과는 스트레스, 불안, 피로 긴장을 완화해 불면증에 효과적이다.

또한 수년 동안 제라늄은 두피에 영향을 공급하고 피지균형을 맞추며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데 사용되어지고 있다.

달콤한 향을 가진 제라늄의 또 다른 효능으로 호르몬의 균형, 호흡 및 순환 기능 등으로 전반적 건강을 향상시킨다.

 제라늄(Geranium, Pelargonium graveolens)
 제라늄(Geranium, Pelargonium graveolens)

제라늄의 항균성, 살균성은 여드름, 피부 자극, 염증 등의 발작을 진정시키며, 건조하고 노화된 콜라겐의 생성을 증가를 도와 피부세포에 재생과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를 유연하게 유지시킨다.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에센셜 오일 중의 하나인 제라늄은 신체의 순환을 촉진하여 셀룰라이트 생성을 예방하고, 월경 통증과 폐경 증상을 완화하며, 신체의 하수구 역할을 하는 림프계를 촉진하여, 과잉 체액을 배출하는 훌륭한 해독제로 사용되어진다.

정미라 닥터아로마테라피연구소 대표
정미라 닥터아로마테라피연구소 대표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