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김병민 거의 모든 물질의 화학 작가/한림대 나노융합스쿨 겸임교수
김병민 거의 모든 물질의 화학 작가/한림대 나노융합스쿨 겸임교수

페르뮴은 수소폭탄 실험의 잔해에서 아인슈타이늄과 함께 발견되었다. 핵분열로 얻은 마지막 원소나 다름없다.

공식적으로 시보그팀인 알버트 기오르소가 가속기에서 아인슈타이늄과 함께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고, 원소이름은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엔리코 페르미(Enrico Fermi)를 기리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그는 미국으로 망명해 핵분열 연쇄반응을 최초로 실현시켰는데, 아인슈타인과 함께 맨해튼 프로젝트를 제안한 인물이다. 이들의 손에 의해 1942년에 원자로가 탄생했고 핵무기가 출현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과 함께 핵무기 개발에 반대한 인물이기도 하다.

Fm

100

 

원자량 : 257g/mol

전자배열 : [Rn]5f127s2

fermium

페르뮴

악티늄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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