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재인천서산시민회 송년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12월 19일(월) 송도라마다호텔 다빈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호석 부회장의 진행으로 시상식, 성원·재무·감사보고, 제25대 회장 선출 및 인사, 장학금 수여, 성금 전달식, 행운권 추첨, 장기자랑 순으로 이어졌다.

제23·24대 이우영 이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재임하는 4년 동안 저를 믿고 격려와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향우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행복한 마음으로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고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어렵고 힘들 때마다 항상 서산시민회가 어머니의 품처럼 온정을 나누었으며, 기쁘고 즐거운 일들을 다 같이 나누고자 서로 노력해왔다”고 소회했다.

아울러 “가슴이 뭉클해지는 애향심을 가지고 항상 (서산)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러한 삶의 무게중심에 시민회가 있었기에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도 꿋꿋한 열정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최항구 회장님께 축하를 전하며, 더 나아가 지역과 이 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시민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25대 최항구 취임 회장은 “부족하나마 저에게 재인천서산시민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겨주신 향우 선. 후배님께 감사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우리 서산시민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서산의 가야산과 팔봉산의 정기를 받아 우리시민회가 화합과 단결로 다시 한번 도약하여 명품 재인천서산시민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소통하는 시민회, 화합하는 시민회, 그래서 활기 넘치는 재인천서산시민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한 번 똘똘 뭉쳐 멋진 명품 재인천서산시민회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신임회장 최항구  △명예회장 이우영 △수석부회장 이수남 △운영위원장 이순신 △자문위원장 류문혁 △사무총장 신덕식  임원이 제61회 재인천서산시민회 돛을 달게 됐다.

수상내역으로는 다음과 분은 분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재인천서산시민회 공로상 △이우영

▲자랑스런재인천서산인상 △자문위원장 류문혁

▲재인천서산시민회장상 차기현 등 12명(산악국장 차기현·표세철, 재무국장 기희정, 사무국장 김경례, 조직국장 엄준섭, 봉사국장 장경범, 의전국장 강지우·강영애, 홍보국장 지순화, 상조국장 오봉순, 장학국장 유선우, 운영위원 김유진

▲충남도지사 표창 △사무총장 최봉수

▲인천시장 표창 △명예회장 장만훈

▲인천시교육감 표창 △부회장 이성재

▲서산시장 표창 △수석부회장 최항구 △운영위원장 이순신 △감사 신덕식

▲서산시의회의장 표창 △부회장 문보배 △운영위원 김완식 △행사국장 류근혁

▲국회의원 성일종 △부회장 인준순 △김철환, 이수남

▲국회의원 윤상현 △부회장 장호석 △감사 윤병옥 △의전국장 강지우·강영애

▲국회의원 정일영 △부회장 강영구 △운영위원 한회수 △사무국장 김경혜)

▲서산시 모범공무원 및 모범언론인상 △자치행정과지방행정주무관 방순태 △팔봉면 지방행정주무관 김은아 △서산타임즈운영위원회부회장 정윤도 △서산시대 편집국장 최미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