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112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73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1면의 예천동 푸르지오 아파트 신축현장 인근 건물주들, 피해보상과 대책요구기사는 새로운 사실을 추가하여 후속보도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냈다.

-1면의 해미읍성 서문 밖 도로 관리 엉망기사는 제보를 받은 후,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여러 차례 통화를 했다. 주민자치회, 해당 마을 이장들과 개발위원회가 협심해서 공론화를 이루어내야 문제해결을 할 수 있다는 관계기관의 설명과 개선의지를 확인했다.

-3면의 공무원이 연극인이 되다라는 기사를 통해 때로는 남들이 볼 때 대책 없고 무모해 보일지라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결국 이뤄낼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정리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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