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11월 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70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1면의 ‘서산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부결에 관한 기사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찬반양론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여러 차례에 걸쳐 문수기 시의원이 제안한 이유가 부결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다뤘다.
-5면의 두 개 소방서 보도자료에 실린 똑같은 사진으로 인해 자칫 두 개의 기사 내용이 서로 같은 것으로 착각할 뻔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7면의 서산의 명창 고수관 ‘방만춘 선생 추모공연’ 기사는 작은따옴표의 위치가 잘못됐다. (‘고수관방만춘 선생 추모공연’으로 수정이 필요함) 하지만 한국 음악사에 길이 빛날 우리 서산 지역의 명창 두 분을 소개하고 판소리를 통해 소중한 우리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자료정리 김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