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테크노밸리 대규모 분양 진행 중

산단 배후라는 지역 특수성에 젊은 직장인 수요 기대

교육, 문화, 교통 및 직장과의 거리 등 주거인프라 선호

 

서산지역은 대산을 비롯해 서산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로 인해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거주지역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미 지역 내 많은 아파트들이 들어서 있는 상태지만 앞으로의 지역발전과 인구증가 추세에 맞춰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서산 라온프라이빗

 

서산 라온프라이빗은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569세대 규모다.

서산 라온프라이빗은 단지와 붙어 있는 10,000평 정도 크기의 공원이 예정돼 있고, 단지 앞쪽에는 자연녹지 공간이 길게 펼쳐져 있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단지를 중심으로 사방팔방 탁 트인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내 집에서 청정자연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는 유치원, 서림초교, 서산중학교가 붙어 있고, 석림초교, 서산여중, 서산여고도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주변에 학원가도 함께 형성돼 있어 학부모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아파트로 손꼽히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평생학습관도 도보 2~3분 거리에 있다.

서산 라온프라이빗은 청약접수 결과 1순위에서 최고 3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모든 주택 유형이 마감된 바 있으며, 421세대(특별공급 148세대 제외) 모집에 6,788명이 접수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양우건설이 읍내동 일원에서 선보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59㎡, 72㎡, 84㎡, 지상 19층~23층 15개 동으로 구성된 943세대 대단지로 들어선다.

지난해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신규 분양시장에서 점유율 90%를 웃돌며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분양시장에서 중소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81.1%를 기록한 이래부터 매년 지속해서 커지고 있어 전국적으로 중소형 아파트 바람이 부는 추세에 맞춰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역시 소규모 핵가족이 늘어나는데 발맞춰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서산 양우내안애는 중소형아파트이면서도 특화설계 등을 통해 낭비되는 면적을 최소화하고 게스트하우스와 같은 대단지아파트만의 장점이 돋보이는 아파트로 평가받으며 분양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이 밖에도 부춘산과 서산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경관이 탁월하고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여 도심 속 힐링을 도모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연을 누리면서도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했다.

직장·주거 근접과 학주 근접도 눈여겨 볼만하다. 산단 및 서산테크노밸리에서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 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해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서산테크노밸리 5개 아파트 분양 중

 

서산테크노밸리는 서산시, 산업은행, 민간 등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산업과 주거, 상업기능을 갖춘 산업기반형 첨단복합신도시로 서산시 성연면 일대 약 198㎡ 규모로 지난해 4월 준공됐으며, 향후 300여 개의 입주기업과 연간 3조 원의 매출액, 1만8000명의 고용 효과 등이 기대되고 있다.

전체 230여 개 필지 중 주거단지와 상업용지는 100% 분양되고, 산업용지도 94%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서산테크노밸리 고운라피네, 힐스테이트서산, 이안서산테크노밸 리가 분양 중에 있어 지역 내 대규모 주거단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서산테크노밸리 고운라피네’는 67㎡, 75㎡, 84㎡ 타입의 잔여 세대 분양에 나서고 있다.

66㎡ 타입 분양 성공에 힘입어 잔여 세대 분양에 나서는 ‘고운라피네’는 서산 시내 기존 아파트 매매가 대비 최대 약 1억 원 가량 낮은 평균 600만 원대의 실속 있는 분양가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잔여 세대 분양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500만 원의 분양 혜택을 더해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 혜택뿐만 아니라 고운라피네의 차별화된 내장재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전 세대의 주방가구 및 팬트리 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 등에 ‘한샘가구’를 적용,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디자인을 자랑한다. 고운라피네가 주부들로부터 유독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안전한 학군 역시 돋보인다. 단지와 바로 붙어있는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안전통학 학군 프리미엄으로 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어 자녀교육에 민감한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가구로 구성된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서산’ 역시 잔여 가구 분양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서산은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 동, 총 892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5㎡·84㎡로 전 가구가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전용 75㎡ 타입 279가구 ▲ 전용 84㎡ A 타입 236가구 ▲전용 84㎡ B 타입 377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서산은 서산 테크노밸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해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46학급 규모의 초등학교(2017년 3월 개교예정, 병설 유치원도 함께 설립)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 및 교육 여건은 계속 좋아질 전망이다.

‘서산테크노밸리우미린’은 산단 배후라는 지역 특수성을 갖춘 만큼 서산테크노밸리 입주 기업뿐만 아니라 차로 10분에서 15분 내외에 있는 ‘성연일반산업단지’, ‘대산산업단지’ 등의 젊은 직장인 수요층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서산테크노밸리 내 한화케미칼을 비롯한 기업들이 입주해 가동 중이고, 대부분 근로자가 30~40대임을 고려하면 서산테크노밸리는 젊은 층 수요자를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2013년 10월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린 ‘이안서산테크노밸리’의 경우 현재 1000만 원에서~2000만 원 웃돈이 형성됐다.

이러한 가운데 서산테크노밸리 내에 들어서는 대림산업의 직주근접형 ‘e편한세상 서산테크노밸리’도 분양 중이다.

 

서산해링턴플레이스, 서산예천e편한세상

 

㈜효성은 예천동 434-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서산해링턴플레이스’를 분양 중이다.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 지상 15~22층, 9개 동, 총 80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23세대 ▲75㎡ 244세대 ▲84㎡ 441세대 등 중소형 평형이다.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넉넉한 서비스면적과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대림산업 역시 예천동에 ‘e편한세상 서산예천’을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서산예천은 지하 2층, 지상 13~19층, 11개 동, 936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체 분양물량은 국민주택 규모(전용 85㎡ 이하)인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서산예천 푸르지오 이후 3년 만에 대형 건설사가 서산지역에 분양을 시작하는 것으로 지역 내 관심이 뜨겁다.

서산해링턴플레이스와 e편한세상 서산예천이 들어선 예천동은 풍부한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둬 꾸준한 인구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예천동은 서산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시가지 지역으로, 향후 5,000여 가구 규모의 서산 대표 주거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사업지 일대로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주거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시청, 경찰청, 소방서, 법원 등의 관공서와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중앙호수공원의 체육시설과 야외 전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예천초교, 서산중, 서산여중, 서산여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32번 국도와 29번 국도를 통해 대산산업단지, 서산일반산업단지, 인근의 테크노밸리 등은 물론 당진, 태안, 대산, 홍성 등으로의 진·출입이 쉬우며, 서해안 고속도로 서산 IC를 통해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서산해링턴플레이스와 e편한세상 서산예천은 가칭 ‘서남초등학교’ 신설이 확정되면서 두 아파트가 준공되면 모두 2천422가구가 입주해 1,000명 이상의 초등학생 유입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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