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수석동 분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제64회 수석동 분회장기 게이트볼대회

분회장 김화수는 지난 18() 서산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내빈 및 경로당회장, 게이트볼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분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28개팀 300여명의 선수와 이완섭서산시장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후 열띤 응원과 함께 경기를 시작되었으며, 식전공연으로 수석동 별빛봉사단(단장 박정은)이 어르신들을 위한 사물놀이 재능기부도 함께 이뤄져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김하수 수석동분회장은 개회사에서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여 서로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경기의 승패를 떠나 모두 가슴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소중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주관인 수석동분회에서는 쌀쌀한 날씨를 대비 따뜻한 음료(커피, 녹차)와 핫팩 등을 준비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석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성학, 최미희)에서 대회식당 운영을 지원하여 풍성한 먹거리로 어르신들의 행복을 더해 주었으며,

서산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수지침, 이ㆍ미용, 네일아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날 분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최종 경기결과 화곡A게이트볼팀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음암B게이트볼팀, 3위는 부춘동게이트볼팀과 인지A게이트볼팀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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