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곱다
참 정겹다
참 고즈넉하다
가을이 머물고 있는
그곳에 가면
참 아름다운 간월도가 있다
그리운 이가 생각나면
소원 한 자락 펼쳐놓고
편지를 써도 좋겠다
그곳에서
먼 곳을 바라보며
지금은 먼 그대에게...
김효주 전문기자
picture4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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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곱다
참 정겹다
참 고즈넉하다
가을이 머물고 있는
그곳에 가면
참 아름다운 간월도가 있다
그리운 이가 생각나면
소원 한 자락 펼쳐놓고
편지를 써도 좋겠다
그곳에서
먼 곳을 바라보며
지금은 먼 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