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대비 기관합동 도상훈련
서산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대비 기관합동 도상훈련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오는 12일 실시하는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의 사전 임무 숙지 및 현장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6일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가스폭발로 인한 건물붕괴로 인명피해 30(사망3, 중상13, 경상14), 재산피해 5억원(부동산 3, 동산 2)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해 분석ㆍ토론이 진행되었다.

소방, 경찰, 시청,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오는 12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와 실시한 도상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각 부서별 명확한 개인 임무 부여 신속하고 교과적인 소방 활동 공간배치 시간대별 상황전개에 따른 대응조치 재난상황의 위험성과 대응곤란 사항 도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기관별 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하며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대형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능력으로 어떠한 재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다.”안전한 서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훈련으로 재난대응능력을 더욱 강화시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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