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위스 #개심사 #배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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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물 들어가는 배롱나무꽃

얼마나 기다렸는지...

 

하늘을 보고 바람을 잡으며 햇살을 기원한 지 언 1

어김없이 개심사 배롱나무에 꽃이 피었다

 

여심을 흔들었던 핑크빛 배롱나무꽃

기다리는 만큼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나무는 나무대로 꽃은 꽃대로

시원한 청량감을 내리쏟아주고 있으니

 

그 땡볕에 진한 분홍꽃

대롱대롱 배롱나무가 개심사를 지키고 있다

 

 김효주 포토그래퍼/서산시대 전문기자/계명대학교 서양화학과 졸/계명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 졸/김천 예술고등학교 실기 강사/충남 예술고등학교 실기 강사
 김효주 포토그래퍼/서산시대 전문기자/계명대학교 서양화학과 졸/계명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 졸/김천 예술고등학교 실기 강사/충남 예술고등학교 실기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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