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善若水 상선약수

水善利萬物而不爭

處衆人之所惡

故幾於道

-노자 도덕경-

 

물은 만물에게 이로운 존재이나 그 공을 다투지 아니하고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자기 할 일에만 충실하며,

七德(칠덕), 즉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겸손, 막히면 돌아가는 지혜, 더러움을 받아내는 포용력, 어떤 그릇에도 담기는 융통성, 바위도 뚫어내는 인내와 끈기, 폭포와 같은 용기, 유유히 흘러 바다에 이르는 대의를 다 갖춘 최고의 으로 완벽한 에 가깝다 할 수 있다.

우리가 평생을 다짐할 좌우명으로 흔히 애호되는 사자성어(四字成語)이기도 하다. -萬字堂-

운양 이영준(서산 출생)/서협 서울대전 초대 작가/추사 서예술연구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시인)
운양 이영준(서산 출생)/서협 서울대전 초대 작가/추사 서예술연구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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