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복지 소외계층 해소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 체결

▲ 석림사회복지관외 6개 민간단체와 함께 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서산시는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민간단체와 함께 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에 체결하였다.

 지난해부터 맞춤형복지급여제도 본격 시행 등 복지서비스 혜택은 늘어나고 있으나 계속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들에 대한 지원 대책도 필요한 형편이었다.

 이에 서산시에서는 이런 소외계층 수혜대상자와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적기에 연결하고 사례관리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민‧관 협력 복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복지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날 시와 석림사회복지관 등 6개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민간자원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복지, 교육 등의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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