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홍성만)가 지난 17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서산경찰서(서장 김석돈)와 ‘서산 시민 선진 교통문화 선도’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서산시협의회는 관계기관 및 단체합동 캠페인을 비롯해 읍면동 위원회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만 회장은 “교통사고사망 1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서산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힘을 더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다져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석돈 서장은 “정직하고 바르게 사는 마음을 정착시킨다면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민의 인식을 바로 잡고 계몽해 행복하고 안전한 서산을 만들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앞서 김석돈 서장은 장석우 대산읍 위원장과 유희범 인지면위원장, 유영곤 부석면 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