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 화수1리

인지면 화수1리(이장 최흥엽)가 자매결연도시 주민들을 초청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인지면에 따르면 화수1리에서는 22일 자매결연도시인 수원시 영화동 관계자들을 초청해 마을회관과 부춘산 등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화수1리와 영화동은 지난 2009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수원화성문화제, 서산6쪽마늘 캐기 체험,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하는 등 활발한 교류로 도·농간 상생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화수1리에서는 이번 대보름에도 마을주민과 영화동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부춘산 등산, 유방택 천문기상과학관 방문, 척사대회, 중식 및 부럼 깨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동에서는 박선우 동장을 비롯해 박주복 주민자치위원장과 김복기 통장협의회장 등 35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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