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 마을총회, 운영공개 등 적극 활용

▲ 이장 회의에서 유병수 면장이 산불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사진 부석면>

부석면이 다양한 지역 행사를 활용해 주민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지난 11일 개최된 이장회의에서는 다가오는 농사철을 맞아 필요한 각종 영농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유병수 면장이 이장들에게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홍보 및 교육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면장은 회의가 끝난 후에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가사1‧3리, 창리 등 각 마을 회관을 방문해 경로당 노인들의 안부를 챙기는 한편 겨울철 건강관리법과 보이스 피싱 예방 요령 등을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부석면 관계자는 “최근 마을총회와 농협 운영공개 등 행사가 많다”며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를 활용해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사업 확정과 바이오웰빙특구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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