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산시대(대표이사 류종철)가 경기대 김택환 교수를 초청해 ‘지역언론의 과제와 비전’이란 주제로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지난달 31일 서산문화원에서 진행된 사별연수에서는 △지역언론의 민생경제 선도 역할 △지역신문과 새로운 수익원 △콘텐츠 유료화 등에 대한 과제와 비전이 제시됐다.
김택환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언론의 미래는 없다고들 말하지만 지역신문에는 미래가 있다”며 “서산시대가 시민들에게 어떤 기사를 전달할 것인가 고민하고 정보전달 및 권력감시, 산업활성화, 문화선도를 이끌어 간다면 21세기 지역 언론의 선두주자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