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종사자를 대상으로 5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관리사 및 강사 등 종사자 33명과 시 관계자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사업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의견을 나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하면서 향후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날로 커져가는 노인복지에 대한 수요로 시에서는 올해도 노인문제 예방을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경로당 145개소를 대상으로 노인들의 삶에 활력과 웃음을 불어넣는 요가, 수지침, 노래교실 등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의 시행과 행복경로당 15개소 운영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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