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깨끗한 도시 및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상하기 위하여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대적으로 나선 결과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불법광고물을 발붙이지 못하도록 한다는 의지로 민관합동으로 분담구역을 지정, 수차례 정비에 나섰다.

특히 3일은 시 직원뿐만 아니라 충남 옥외광고물협회와 합동으로 8개 반을 편성하여 70여명이 대대적으로 광고물 정비에 나서기도 하였다.

그 결과 현수막 3,088개와 과 벽보 170장, 총 3,258개를 수거하여 서산시 환경종합타운에서 폐기처분 됐다.

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서산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하여 특별 정비반을 편성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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