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특별한 월례회
문화가 있는 회의문화 선도

▲ 서산교육청의 문화가 있는 월례회에서 박은태 장학사가 클라리넷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이 4월을 맞아 지난 1일 ‘특별한 월례회’를 진행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매월 업무추진 보고와 주요 행정업무 전달사항을 안내하는 딱딱하고 일방적인 회의문화에서 벗어나,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표출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월례회의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 날 월례회는 회의에 앞서 음악교사 출신인 인성체육건강과 박은태 장학사의 ‘오! 대니 보이’와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두 곡의 클라리넷 연주로 시작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를 넘어 소속 직원들이 숨겨왔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동료들에게 선사하는 ‘문화가 있는 월례회의’를 정착하기로 결정했다.

평소 행복한 일터 만들기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서산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조직문화혁신을 통해 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서산교육지원청을 출근하고 싶은 직장,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으로 만들기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할 계획이다.

한석천 교육장은 “교직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해 행복지수가 상승하면, 업무추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행복한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 서산교육고객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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