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면청소년지도협의회

▲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체험활동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성연면>

성연면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승진)는 지난달 29일 올바른 청소년문화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멘티 청소년 13명과 함께 청양 알프스마을로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날 얼음썰매, 빙어낚시,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자연스럽게 멘토들과 고민을 상담했다.

참가청소년들은 “날씨가 추웠지만 재미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진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 학교폭력 예방교육, 청소년 체험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성연면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014년 2월 관내 최초로 창립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결연을 맺은 학생들과의 정기모임을 통해 문화체험행사, 학습지도, 인성 교육, 진로 및 고민상담 등의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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