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해하던 주민들, 고민 해결

▲ 위험수목을 제거하고 있는 모습. <사진 동문2동>

위험하게 자란 수목때문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자신의 기능으로 문제해결에 나선이가 있어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청인조경 유경국 대표.

동문43통 무궁화연립 주민들이 위험수목 제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유 대표는 지난 24일 직접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위험수목을 제거했다.

이날 제거한 수목은 가지들이 전선에까지 뻗쳐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었다.

유 대표는 “겨울에는 수목이 말라서 위험한 경우가 많다”며 “이런 수목들을 방치할 경우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제거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항상 마음이 불안했는데 유 대표가 말끔하게 고민을 해결해줘 얼마나 후련한지 모르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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