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22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부석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식으로 새롭게 신축한 강당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강당보건진료소는 3억5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7월에 착공, 4개월만에 완공된(대지면적 929㎡, 연면적 168㎡)지상1층 현대식 건물이다. 

신축 보건진료소에는 진료실, 건강증진실, 환자대기실 등 충분한 진료공간이 확보 되어 있으며, 건강증진실에는 전동안마기를 비롯한 5종의 다양한 건강증진 장비를 갖추고 있어 강당리, 지산리, 칠전리 6개마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보건진료소를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에서 고품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사랑방과 쉼터 역할까지 수행함으로써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