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2015년 공동주택 건전관리 평가’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공동주택의 윤리 및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서산시 아파트 연합회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는 등 아파트 입주민들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관리비 등 사용내역을 공개하고 외부회계감사 의무화를 추진, 공동주택 관리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2년 연속 공동주택 건전관리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하여 열정을 쏟아 얻어낸 결과물”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올해 주택분야 업무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