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이정식‧김순자)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에서 주관한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및 회수 모범시설 평가결과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KPRC)의 발표에 따르면 제3야전군 ‘선봉대’가 최우수상을 차지해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1천만 원을, 그 뒤를 이어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우수상을 수상해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은 쓰레기로 버려지는 재활용 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고, 분리배출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시설의 우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 개최하고 있으며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시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 선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설치 및 주민 참여도 등의 부분에 공모했다.

심사는 주택단지 부문과 다량배출처 부문으로 나눠 평가위원들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한 뒤, 최종 합산 점수가 높게 나온 시설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

팔봉면은 지난달 27일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시 있은 실사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공제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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