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동‧바르게살기위원회

▲ 부춘동과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부춘산 일대에서 산불예방과 물 절약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 부춘동>

부춘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오영석)와 부춘동(동장 김민환)은 지난 1일 산불예방과 물 절약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부춘산 일원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30여명이 참여해 산불예방과 물 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캠페인을 마친 참석자들은 이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부춘동 관계자는 “자주 내린 비로 가뭄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는 하지만 평년과 비교하면 아직 많이 모자란 형편”이라며 “가뭄이 완전하게 해소될 때까지 물 절약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춘동은 지난 16일부터 주민센터 민원실과 동장실, 회의실 등 3곳에 보령댐 사진과 물 절약 수칙을 담은 홍보판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민환 동장은 “생각 외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많은 사람들이 물 절약을 실천을 약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물 절약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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