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공과정 43명, 귀농귀촌과정 32명 수료

서산시는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완섭 시장과 농업인 등 1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서산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농산물 가공과정 43명, 귀농귀촌 32명 등 75명의 농업인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3월 입학식 후 전문강사 초빙 전공교육, 실습, 현장학습, 우수사례 발표 등 10개월간 102시간의 교육을 마쳤다.

농업인대학장인 이완섭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쁜 영농에도 불구하고 교육일정을 모두 마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농업인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 경험을 토대로 서산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수료식에서는 김경주(운산면)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는 등 우수 교육생 12명이 상을 받았다.

▲ 공로상(농촌진흥청장상) : 김경주(운산면)
▲ 공로상(충청남도지사상) : 박형식(팔봉면)
▲ 모범상(시장상)
  - 김영환(운산면), 이자연(예천동), 문병금(대산읍)
  - 이효구(석남동), 전순금(운산면), 조화자(부석면)
▲ 특별상(의장상)
  - 황명옥(음암면), 이승형(대산읍), 장영환(부석면), 김교현(고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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