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시민들의 품격 넘치는 삶 담보”...이완섭 후보의 공약
국민의힘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는 ‘다시 도약하는 서산’, ‘함께 잘 사는 시민’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 담론에는 5가지 비전과 15가지로 구성된 액션 플랜이 중심이다. 민선 8기 서산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해 뜨는 서산’, 역동적이던 서산시가 민선 7기 들어 역동성을 잃었다고 힘주어 말한다.
이완섭 후보는 “민선 7기, 지난 4년은 역동성을 잃고 정체의 늪에 빠져 있었다. 서산시장 재입성을 통해 ‘해 뜨는 서산’을 시민들 품에 돌려 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이완섭 후보는 그동안 공론화 뒤에 숨어 책임 회피 등으로 소각장, 시청사건립, 수석지구개발 등 주요 미래사업의 추진 속도가 늦춰짐에 따라 예산만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한 피해는 시민들 몫이 된다며 다시 속도감 있게 일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살맛 나는 서산’을 위한 5가지 비전과 15개 액션 플랜 중 그 첫 번째는 ‘함께 잘 살아가는 풍요로운 경제도시’와 ‘복지 도시’, ‘품격이 넘치는 삶이 넉넉한 문화 예술의 도시’를 건설해 내겠다는 약속이다.
살맛 나는 서산건설의 핵심축 중 하나는 공직사회의 역동성에서 시작된다고 이완섭 후보는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완섭 후보는 “활력이 넘치는 지역개발 없이는 살맛 나는 서산을 건설할 수 없다. 지역개발과 맞물려 기업 하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면 활발한 기업 유치가 가능해져 양질의 일자리가 생긴다. 이렇게 되면 복지의 분야도 튼튼해지게 되는 만큼 경제와 일자리가 선순환하게 할 시스템 행정이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다 농어민이 행복한 농어촌 환경 조성을 통해 살맛 나는 서해안 중심도시의 면모도 갖춰나가야 한다는 이완섭 후보는 나라의 경제처럼 지역경제도 한 분야만 잘돼선 안 되고 지역 곳곳에 피가 잘 돌 수 있도록 행정이 물꼬를 잘 터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분야의 일은 행정의 달인이고 중앙인맥이 튼튼하며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과 손을 잡고 일 잘 할 수 있는 적임자는 여당 서산시장 후보 이완섭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지역의 균형발전도 살맛 나는 서산을 건설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가치”라고 강조하는 이 후보는 “인구의 수와 꾸준한 인구의 수 증가는 도시경쟁력을 견인하는 가늠자이다. 지역의 균형발전 또한 서산시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된다”고 역설했다.
이완섭 후보는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다양한 욕구를 충족해 줄 문화 예술 및 체육시설 공급이 우선돼야 한다. 이 같은 시설 공급이 미흡하거나 부족하게 되면 도시는 활력을 잃게 되고 푸르름이 없는 생기 없이 죽어가는 도시로 전락하게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