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신석 이임회장 “퇴임 후에도 동문회의 발전에 적극 노력”
이종찬 신임회장 “빛나는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

재경서령중고동문회 단체사진
왼쪽부터 채신석 이임회장과 이종찬 신임회장

지난 12 ‘재경서령중고동문회’(회장 이종찬)는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2022년 상반기 정기총회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재경서령중고동문회는 서울에서 생활하는 서산 서령중고 출신들의 동문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제26대 채신석(서령고 27) 회장단이 출범한 뒤 코로나19 사태로 2년 여 비대면과 소모임 형식으로 열리던 이사회를 대면 행사인 정기총회를 통해 제27대 신임 이종찬(서령고 28) 회장을 선출하였다.

27대 채신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동문 여러분께서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시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퇴임 후에도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8대 이종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에 서령이라는 두 글자에 자부심을 가졌다앞으로도 빛나는 전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 오페라 단장 테너 이종성 님
23회 졸업생 합창 모임 ‘앙상블 합창단’의 축하공연

1부 행사가 끝나고 2부에서는 의왕 오페라 단장 테너 이종성 님의 독창 공연과 함께 23회 졸업생 합창 모임 앙상블 합창단의 축하공연 및 초대가수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청곡 오근석 화백(20회 졸업) 작품

이어서 서령고 20회 졸업생이면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청곡 오근석 화백의 작품 기부와 각종 선물 행운권 추첨이 이어져 동문 간의 화합 한마당이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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