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부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실종아동 ‘ZERO’ 목표
서산문화재단에서는 지난 17일 서산해미읍성에서 서산해미읍성축제 중 실종아동 발생 상황을 가정한 코드아담(Code Adam·실종아동 예방지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산시와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회, 서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종아동 발생 시 신속한 조기발견 및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문구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올해 10월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서산해미읍성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단 한건의 실종아동과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민초가 쌓은 해미읍성 600년’을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일원에서 개최되며 태종대왕 강무 및 행렬, 야간미디어파사드쇼 등 5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최미향 기자 vmfms0830@naver.com
최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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